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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대세 트롯맨' 이찬원, 영탁, 김희재가 남다른 끼와 열정을 과시, 안방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먼저 이찬원, 영탁, 김희재가 함께했던 '굿모닝 FM 장성규입니다' 생방송 비하인드가 생생하게 그려졌다. 이들은 이른 아침임에도 불구하고 깜짝 놀랄 텐션으로 생방송을 장악했다. 영탁, 이찬원의 랩부터 세 사람의 단체 뒷목 댄스까지. 현장의 스태프도, 라디오를 듣는 팬들도 모두 만족하는 시간이었다.
이들의 인기는 방송이 끝난 뒤 방송국 복도에서 다시 한번 실감할 수 있었다. 매일 연예인을 접하는 방송 스태프들도 먼저 다가와 사인을 요구하고, 인증샷까지 찍었다. 방송국 내 퍼져 있는 '트로트앓이'가 대세의 찐 인기를 보여줬다.
이어 도착한 식당에서도 세 사람은 팬들의 사랑을 듬뿍 느낄 수 있었다. 식당 직원들이 팬심을 전하며 또 즉석에서 팬미팅이 펼쳐진 것. 이찬원, 영탁, 김희재는 맛있는 음식과 함께 팬들의 사랑으로 든든히 체력을 회복한 뒤 다음 행선지를 향해 식당을 나섰다.
한편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이찬원의 '미스터트롯' 콘서트 연습 첫 합주 현장과 강다니엘의 출연이 예고되며 기대를 모았다.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된 '전지적 참견 시점'은 전국 기준 6.4%(1부), 7%(2부)를 기록하며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으며, 최고 시청률은 7.9%까지 치솟았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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