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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팝핀현준의 질투심이 폭발했다.
이어 두 사람의 '사랑가' 공연을 지켜보던 현준의 표정이 점점 굳어졌고 급기야 자리를 박차고 나오는 등 그의 질투심이 점점 불타올랐다. 그런 현준의 마음을 알리 없는 애리는 "밥이라도 먹고 가"라며 남상일을 집으로 초대했다.
식사를 하는 중에도 애리는 남상일을 살갑게 챙겼고 함께 소리를 하는 등 찰떡 호흡을 보였다. 옆에서 이를 지켜보던 현준은 감정을 억누르며 쓴 웃음만 지었다.
그러나 두 사람이 연인으로 출연했던 공연을 회상하며 둘만 아는 비밀 이야기를 털어놓자 결국 현준이 폭발했다고 해 이날 무슨 일이 있었는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팝핀현준의 4단 질투를 불러온 박애리와 남상일의 이야기는 오늘(30일) 저녁 9시 15분 KBS 2TV '살림남2'에서 공개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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