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JTBC '팬텀싱어3'가 본선 3라운드에 돌입, 트리오 대결을 펼치며 격이 다른 삼중창의 하모니를 선보였다.
여기에 탈락했다 부활해 '멍뭉즈'라는 팀으로 돌아온 윤서준, 최민우, 김민석 역시 'D'amore'를 열창한 뒤 "패배를 맛있게 씹어 삼키는 자가 일류라는 교훈을 되새기게 한다"는 심사평을 받아 반전 드라마의 짜릿함을 더했다.
또한 기대치가 남달랐던 최성훈, 존노, 김바울의 '바울이가 와이리 좋노'팀은 존노의 컨디션 난조로 녹화 직전에 병원까지 다녀오는 등 난항을 예고했다. 하지만 '바람이 되어' 무대가 시작되고 아름다운 하모니가 펼쳐지자 지켜보던 참가자들마저 눈물을 터트리는가 하면 공연 직후에는 기립 박수로 격려를 전했다. 합숙을 하면서 남다른 팀워크를 입증했던 팀이었기에 아쉬움 그 이상의 진한 감동을 자아냈다는 반응이다.
귀가 호강하는 명품 하모니로 뜨거운 화제몰이를 하고 있는 JTBC '팬텀싱어3'는 매주 금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