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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나혼자 산다' 박나래가 발리 스타일의 'NEW 나래바'를 공개했다.
박나래는 "당당하게 월세"라며 "프랑스 살롱 같은 프렌치 감성을 줘봤다. 금방이라도 인형극을 할 것 같지 않느냐. 나는 세상 화려하게 살 것이다"라며 만족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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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는 직접 물건들을 배치하며 집을 발리 리조트처럼 인테리어했다. 모로코에서 공수한 카페트부터 라탄 소품까지 각종 발리 풍 아이템으로 거실을 꾸몄고, 박나래는 "발리에서 느꼈던 감동과 느낌을 집에서 느껴보고 싶다. 소품 하나하나가 너무 소중하고 예쁘다"면서 즐거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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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군분투 끝에 새 단장을 마친 박나래는 휴양지 룩을 차려입고 고급스러운 한 상 차림까지 준비해 진정한 힐링을 만끽했다. 박나래는 럭셔리한 풀빌라를 방불케 하는 세련된 플레이팅의 음식과 함께 라면을 먹었다. 박나래는 "물놀이 후에는 라면이다"라며 맛있게 먹었다.
이후 박나래는 "발리는 생각만 해도 눈이 감아지는 것"이라고 자신 인생에서의 발리의 의미를 되새겼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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