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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의사 겸 사업가 여에스더와 의학 전문기자 홍혜걸 부부가 결혼 생활을 털어놨다.
이어 "저와 남편 둘 다 갱년기가 왔다. 그래서 토이 푸들을 입양했다"고 말하며 "동안 저에게 너무 친절하게 잘해줘서 좋았지만 만약 내가 죽게 된다면 가장 먼저 재혼할 사람이라는 걸 염두에 두고 있다"고 폭탄 발언을 했다.
다른 출연자들이 그 까닭을 궁금해 하자 여에스더는 "왜냐하면 저한테 신혼 때 했던 이야기를 강아지에게 똑같이 하더라. 남편이 술 먹고 늦게 들어와서 결혼반지를 잃어버려도 제게 '통통아 사랑해' 하면 모든 일을 잊어버렸는데 어느 날 술 먹고 들어와서 '겨울아(강아지 이름) 사랑해' 하더라. 또 '겨울아 내가 세상에서 너를 가장 행복한 강아지로 만들어 줄 거야' 라고 했다"며 서운함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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