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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세븐의 마음을 저격한 '탑골 랩소디' 글로벌 싱어가 나타났다.
칠레, 몽골 등 최초 출전 국가의 싱어들 뿐만 아니라 미국, 필리핀, 중국에서 온 참가자들이 탑골 가요로 뜨거운 무대를 꾸민다. "제가 이겼을 것 같다" "여기까지 하고 퇴근하세요" 등 노래 실력 만큼 강력한 입담 배틀도 흥미를 더해준다.
역대급 무대들이 잇따라 펼쳐지면서 가왕 경쟁 역시 치열해진다. 무려 4명의 글로벌 판정단에게 100점을 받은 글로벌 싱어도 생긴다. 첫 소절부터 마음을 사로잡으며 모두를 놀라게 한 점수를 받는다. 이미 가왕으로 예견된 싱어와 긴장감 넘치고 한치 앞도 알 수 없는 경쟁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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