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Mnet 'GOOD GIRL : 누가 방송국을 털었나'(이하 '굿걸')가 송캠프의 결정판, 베스트 유닛 결정전의 결말과 드디어 마주한 첫 퀘스트 상대 저스트뮤직과 위더플럭의 등장으로 다시 한번 이변을 낳으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송캠프로 더욱 돈독해진 '굿걸' 크루들에게 MC 딘딘은 첫 퀘스트 상대로 저스트뮤직과 위더플럭을 발표하며 긴장감을 선사했다. 이어, 힙합 대부 더 콰이엇이 특별 디렉터로 크루들의 아지트를 찾은 가운데 크루들과 대결을 펼칠 최종 라인업이 결정됐다.
첫번째 라인업은 탁월한 작곡과 실력과 프로듀싱 능력의 소유자 세우, '고등래퍼3'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패기 래퍼 릴타치, 위더플럭 레이블의 R&B 싱어송라이터이자 소울풀한 보컬의 소유자 존오버. 슬릭, 윤훼이, 제이미가 대결 상대로 구성되며 뜨거운 한 판 승부가 펼쳐질 것을 예감케 했다.
'굿걸'과 맞붙을 마지막 라인업을 장식한 주인공은 가장 막강한 상대 스윙스와 한요한. 베스트 유닛 결정전에서 1등을 한 효연은 첫 번째로 대결 상대를 고를 수 있는 베네핏을 얻고 곧 바로 스윙스와 한요한을 지목, "라인업을 처음 봤을 때 '저기에 들어가야겠다'고 한 번에 꽂힌 팀이 있었다"며 "상대가 힘으로 멋있게 한다고 해서 저도 힘으로 할 필요는 없으니까 저는 머리를 써서 이기고 싶다"고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효연과 함께 무대에 오를 크루는 치타와 퀸 와사비의 접전 끝에 치타로 결정됐다. 효연과 치타가 꾸밀 퍼포먼스는 어떤 명장면을 탄생시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과연 천만 원의 플렉스 머니는 '굿걸'과 저스트뮤직&위더플럭 중 어느 팀의 차지로 돌아갈지, 첫 퀘스트 무대에 초미의 관심이 모아지는 힙합 리얼리티 뮤직쇼 Mnet 'GOOD GIRL : 누가 방송국을 털었나'는 매주 목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shyun@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