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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BJ 한미모가 여자 영화배우 A씨를 성매매 알선 혐의로 고발했다.
한미모는 A씨가 자신의 처지를 생각해 B씨를 소개했다는 생각에 기분을 맞춰주려고 했던 것인데 B씨로부터 성적 학대를 당했다고 주장했다. 자신의 의사와 무관하게 성관계를 맺었다는 것.
한미모는 "경제적 상황이 좋지 못해 B씨와 마닐라에 와서 같이 지낼 수밖에 없었는데 이를 빌미로 B씨의 강압적 행위를 거부하거나 벗어날 수 없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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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한미모는 "A씨는 현지에서 말도 통하지 않는 나를 보호한다는 명목으로 강제로 상습적 도박 행위를 돕게 했다"며 "낯선 도박장에서 감금된 생활이 이어져 자살 시도까지 했다"며 A씨의 상습도박 혐의도 폭로했다.
A씨는 유명 배드민턴 국가대표 출신 선수의 전처로 알려졌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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