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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오늘(27일) 밤, '쌍갑포차' 육성재와 정다은이 드디어 수상한 첫 만남을 갖는다.
그런데 이런 강배 앞에 변수가 생긴다. 바로 한 번도 통하지 않은 적 없던 그 특이체질을 튕겨내는 사람이 등장한 것. 그 주인공은 귀여운 외모에 정반대되는 무한 체력과 강철 멘탈을 갖춘 강여린(정다은). 뛰어난 무술 실력으로 상일호텔 최회장(유성주)의 보디가드를 하던 중, 채용 비리에 얽힌 취준생의 한풀이를 위해 출격한 포차 3인방과 맞닥뜨릴 예정이다.
본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컷에서는 첫 만남부터 심상치 않은 강배와 여린의 수상한 분위기가 감지됐다. 서로 당황한 듯한 표정, 당장 무슨 일이라도 벌어질 것만 같은 분위기, 그 사이에서 미묘한 긴장감까지 느껴진다. 첫 방송에 앞서 공개됐던 하이라이트 영상에서 엎어치기를 당하고 체념한 듯 고민을 털어놓으라는 강배를 이상한 사람 취급했던 여린. "아무 느낌이 없어요?"라고 되물으며 되레 당황한 이는 강배였다. 강배의 특이체질이 통하지 않는 여린에겐 어떤 사연이 있을지 궁금증을 무한 유발한 대목이었다.
'쌍갑포차' 제3회, 오늘(27일) 수요일 밤 9시 30분 JTBC 방송.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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