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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칸 국제영화제가 사실상 올해 정상적 개최가 불가능하다고 선언한 가운데, 베니스 국제 영화제는 여전히 계획대로 올 가을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탈리아 정부 역시 이달 초 여행 및 영화관을 포함한 산업의 규제 정책에 대해 발표한 바 있지만 영화제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또한 베니스영화제 측은 앞서 가상 및 온라인 개최는 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하지만 전 세계 코로나19 상황이 여전히 예측불가능함에 따라 전 세계 영황니들은 베니스국제영화제 개막에 대해 여전히 우려하고 있다.
이탈리아는 6월 3일부터 유럽 여행자들을 위해 국경 통과를 재개할 예정이다. 또한 입국 여행에 대한 의무적인 검역 제한 또한 철회할 것이라 밝혔다. 이탈리아는 유럽에서 코로나바이러스 피해가 가장 컸던 나라로 현재까지 3만2785명의 사망자가 나왔다고 보고했지만 최근 몇주 동안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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