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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드라마 <부부의 세계>를 통해 대세 배우로 떠오른 심은우의 패션 화보가 공개됐다.
<더스타> 매거진 6월호를 통해 공개된 이번 화보에서 심은우는 'MYSTERIC'을 주제로 자신만의 오묘한 매력을 드러냈다. 공개된 사진 속 심은우는 신비로운 눈빛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거나 소파 위에 앉거나 오르는 등 다양한 포즈를 선보이며 자신만의 매력을 한껏 보여줬다. 특히 이번 화보는 심은우의 생애 첫 화보. 긴장한 얼굴로 카메라 앞에 섰지만 막상 촬영이 시작하자 깊은 표정 연기를 선보여 스태프들에게 "역시 배우"라는 찬사를 받았다.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 민현서 캐릭터를 연기한 심은우. "작년 10월부터 촬영했는데 벌써 끝났다. 나에게는 너무 소중한 현장에서의 시간이 너무 빠르게 흘러 아쉬웠다"라며 "예상보다 훨씬 많고 다양한 분들이 우리 드라마에 대한 생각을 표출하고 공유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새로운 시대가 열린 것 같고 앞으로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마음먹었다"라며 드라마 종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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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시간이 더 흘러 <부부의 세계>가 자신에게 어떤 의미로 남을 것 같냐는 질문에는 "나에 대한 글과 영상을 보다가 "아, 얘가 거기 나왔던 걔구나. 꾸준히 연기했네"라고 이야기한 게 기억난다. 그걸 보면서 그동안 내가 연기해온 시간이 헛되지 않았다고 느꼈다"라며 "누군가 나에게 20대에 가장 인상적이었던 기억을 묻는다면 <부부의 세계>를 해온 순간이라고 답할 것"이라고 자신 있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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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심은우가 꿈꾸는 10년 뒤 미래를 묻자 "계속 연기를 할 것이다. 4년 전쯤 친구가 "은우아, 너 <복면가왕> 출연했으면 좋겠어"라는 말을 했는데 그 말이 현실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이루고 싶은 소망을 계속 이야기하려고 한다. 10년 후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 받기. 상상만 해도 행복한데 진짜 그럴 수 있다면 좋겠다"라고 떨리는 목소리로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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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심은우의 신비로운 매력이 가득한 패션 화보와 솔직한 인터뷰는 <더스타> 6월호(5월25일 발매)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더스타> 6월호에서는 강다니엘의 청량함 가득한 서머 스페셜 에디션 커버 2종과 손글씨 메시지, 솔직한 인터뷰가 담긴 30P 특별 화보와 울림 루키 차준호와 황윤성, 김동윤 3인이 함께한 순수미 화보, 웃는 모습이 매력적인 배우 이태선의 화보와, OST퀸으로 불리는 가수 펀치 화보까지 다양한 스타와 스타일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사진=<더스타> 6월호]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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