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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슈퍼맨이 돌아왔다' 윌벤져스와 도플갱어의 만남이 새로운 모습을 이끌어냈다.
이어 연우와 윌리엄은 형아들의 시간을 가졌다. 언제나 벤틀리의 듬직한 형이지만 연우 앞에서는 귀여운 동생이 된 윌리엄은 연우 형에게서 많은 것을 배웠다. 그러나 연우는 윌리엄의 기대 이상으로 많은 것을 전달하려 했고, 결국 이는 '투 머치 토크'로 이어졌다. 계속해서 참던 윌리엄이 "그냥 말하지 말고 가자"라고 연우에게 일침을 날리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배꼽을 스틸했다.
그런가 하면 벤틀리와 하영이는 집에서 바나나로 먹방 요정들의 교감을 이뤘다. 벤틀리는 "이삐야 이삐"라며 하영이를 살뜰하게 챙기고, 하영이에게 바나나까지 까줬다. 그렇게 좋아하는 바나나를 손에 쥐고도 벤틀리가 자신 몫의 바나나를 다 깔 때까지 기다리던 하영이는 결국 졸려서 잠을 청했다. 벤틀리는 이후로도 바닥을 깨끗이 닦고, 스스로 쓰레기를 버리는 등 듬직한 모습으로 랜선 이모-삼촌들의 마음을 심쿵하게 했다.
한편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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