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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쎈' 언니 김소연과 한혜연이 만나면 무슨 일이 벌어질까.
'당나귀 귀' 공식 '쎈' 언니 김소연의 공손한 모습에 김숙이 "대표님보다 더 위에 있는 이사님이네요"라며 놀랐을 정도.
그러나 대화가 이어지면서 두 사람 사이에 묘한 신경전이 벌어졌다. 자신에게 "너무 세!"라는 한혜연의 지적에 김소연의 표정이 굳어지더니 "이사님도 센데 뭘"이라며 되받아쳤다. 두 사람의 살벌한 기싸움에 직원들은 좌불안석이었다고.
팽팽한 긴장감이 감도는 가운데 모두가 두 사람의 눈치를 보는 모습에 전현무가 "못 보겠다"라고 하는가 하면 현장에 있던 직원은 "아찔했어요"라며 당시의 싸늘한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살얼음판 같은 분위기 속 광고 촬영 현장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쎈' 언니들의 일촉즉발 광고 촬영 현장은 24일(일) 오후 5시에 방송되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공개된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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