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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서이숙이 '특급 인맥'을 자랑했다.
서이숙은 평소 후배들로부터 고민 상담을 많이 받느냐는 질문에 "조금 많은 편이다. 저는 이야기를 다 들어주는 편이다. 저도 후배와 같은 시절을 겪었다"며 "그래서 선배들이 뭐라고 하는 게 100% 도움은 안 되고,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된다. 주로 작품, 배우 고민이다. 연애는 나도 경험이 없는데 무슨"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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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도연은 '밥블레스유'를 다녀간 임영웅에게 영상편지를 보내며 "덕분에 시청률이 네 배 올랐다"고 했고, 서이숙은 "임영웅씨가 내 고향 친구의 아들이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밥블레스유2' 멤버들은 '미스트롯'과 '미스터트롯' 모두와 인연이 있다며 신기해 했다. 서이숙은 "내가 이런 사람이다. 트로트 대회를 나갈 사람은 나를 다 먼저 만나고 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이숙은 고민도 털어놨다. 그는 "잘 쉬고 싶은데 잘 쉬는 방법을 모르겠다. 쉬는 시간이 생겨도 방법을 모른다"며 "잘 쉬고 충전해서 좋은 연기를 하고 싶다"고 고백했다. MC들 중 인생을 가장 잘 즐긴다는 박나래는 "뭘 해도 내가 좋으면 다 취미인 거다. 본인이 뭘 좋아하는지 그것부터 찾아봐라"고 생각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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