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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유희열의 스케치북' 김호중이 연기에 대한 욕심을 내비쳤다.
한편 영화 같은 인생을 산 김호중은 독일 유학 이후 미스터트롯에 출연한 자신의 삶을 담은 영화도 개봉 예정이라 밝혔는데, 동시에 "이번 영화에서는 내가 직접 출연하고 싶다"고 밝히며 연기에 대한 욕심을 내비쳤다. 이어 김호중은 "서수용 선생님 역할은 유희열이 해주면 좋겠다"며 두 사람의 영화 스크린 데뷔를 기대케 했다.
김호중의 깊은 울림을 느낄 수 있는 '보고 싶은 얼굴'과 '나보다 더 사랑해요' 라이브 무대는 이번 주 금요일 밤 11시 30분, KBS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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