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빅뱅 태양의 화려한 조명 뒤 흘리는 땀과 열정, 그리고 깊은 내면에 대한 이야기가 기록됐다.
그는 "나는 이번 활동이 너무 마음에 든다"라며 "앨범을 만드는 과정이 그 어느 때보다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어 "앨범에 대한 퀄리티, 뮤직비디오, 콘서트까지. 솔직히 (퀄리티에 대해) 자신이 있다"라며 열심히 준비한 창작물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서울 콘서트를 이틀 앞두고 태양은 꼼꼼하고 진지한 태도로 리허설에 임했다. 늦은 밤에도 보다 완벽한 무대를 위해 끊임없이 파고들며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보는 이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전했다.
|
함께 일을 하는 이들은 태양에 대해 "그는 약간 완벽주의자라고도 할 수 있다" "정말 솔직한 사람이고 직업의식이 강하며 늘 일을 열심히 한다. 대단하다" "예전보다 많은 성장을 했다"라며 입을 모았다.
태양은 "가수의 생명을 길게 생각한다면 한 무대, 한 콘서트를 굉장히 잘 만들어야 한다"라며 자신의 깊은 신념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나는 그냥 아쉬운 것은 싫은 것 같다"라며 "그래서 디테일에 엄청 신경을 많이 쓴다. 안 되더라도 최대한 해보는 것까지가 되게 중요한 것 같다"고 밝혀 무대를 대하는 그의 진심과 아티스트로서의 진정성을 내보였다.
|
다큐멘터리 '白夜 | WHITE NIGHT [태양이 지지 않는 밤]'은 총 8부작으로 방영된다. 5월 18일부터 4주간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오후 7시 공개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