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내일(23일) 방송되는 토요일 밤의 힐링 음악 예능 MBC '오! 나의 파트, 너'에 가창력 끝판왕 소찬휘와 독보적인 보이스 효린이 출연한다.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MBC '나는 가수다 3' 이후 5년 만에 맞대결을 펼친다.
시대를 대표하는 두 디바의 명성에 걸맞게 파트송은 전 국민 애창곡 소찬휘의 'Tears'와 음악차트를 석권한 씨스타의 'Loving U'가 선택됐다. 두 곡의 전주가 울려 퍼지자마자 스튜디오가 들썩였다는 후문이다.
반면 소찬휘와 효린은 대결곡으로 진한 이별 감성의 발라드 곡을 선곡해 또 다른 듣는 재미를 선사했다. 소찬휘는 첫 자작곡인 '보낼 수밖에 없는 난'을 파트너와 함께 부르며 의미를 되새겼고, 효린은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OST '안녕'을 처음으로 다른 사람과 불러보았다며 "씨스타 멤버들이 생각난다"는 소감을 남겼다고.
olzllovely@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