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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신동이 다이어트 후 건강해진 근황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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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은 과거 굶는 다이어트나 덴마크 다이어트 등 다양한 다이어트 방법을 시도했지만 매번 요요가 오면서 다이어트에 실패하고 결국 체중이 116kg까지 불어나면서 건강에도 이상이 생기게 됐다.
신동은 "79kg까지 감량하고 나니 내 자신이 너무 대견하고 또 달라진 내 모습을 보는게 너무 행복해서 셀카도 자주 찍고 SNS에도 거의 매일 올리게 되더라. 특히 다이어트에 성공하고 난 후 가장 좋은 건 건강이 좋아진 게 스스로도 느껴지는데 진짜 올 겨울에는 감기도 한 번 걸리지 않고 지나갔다. 사실 이전에 다이어트를 할 때는 무조건 굶고 빼는 방법으로 다이어트를 했었는데 그러다보니 살이 빠지더라도 컨디션이 너무 안 좋아지고 한번씩 터지는 폭식 때문에 다시 살이 찌면서 다이어트를 포기하게 됐는데 이번에 다이어트를 하면서는 하루 세끼를 모두 챙겨 먹으면서 다이어트를 했다. 감량에 효과적인 영양소가 풍부한 푸드를 먹으면서 다이어트를 하니 몸도 건강해지고 폭식이나 과식을 할 일이 없어 세끼를 다 먹으면서도 살이 빠지고 체력도 오히려 좋아졌다"고 전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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