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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더 화끈하게 미쳤다.
예성은 "유노윤호도 기다리고 있다"고, 최시원은 "유이 씨도 우리 프로그램을 애청하고 있다고 했었다. 다재다능한 선배님들의 연출된 모습이 너무 좋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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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시원은 "팬분들께서 우리가 다같이 있는 모습을 보고 싶으실 것 같다. 우리의 생활과 속마음을 공유하는 걸 기다리시지 않을까 생각한다. 진정성 있게 매순간 최선을 다하겠다. 속마음을 많이 털어놨다. 여유인지 나태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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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조회수 8200만뷰를 기록하며 시즌마다 색다른 콘셉트로 웹예능계의 역사를 쓰고 있는 '슈주 리턴즈'다. 아이돌 예능이 넘쳐나는 지금까지도 최고의 자리를 지킨 비결은 뭘까.
김PD는 "예측불가함이 가장 큰 매력이지 않을까 싶다. 회의를 하면서도 슈퍼주니어의 리액션을 예측하곤 하는데 그것을 벗어나는 경우가 많다. 그만큼 카메라 하나만 있어도 그들의 방식대로 재미있게 풀어줄 거란 믿음이 있다. 앞으로도 슈퍼주니어식으로 어떤 아이템이든 잘 소화해주지 않을까 한다"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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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PD는 슈퍼주니어의 '미친서열'을 꼽기도 했다. 김PD는 신동을 7위, 이특을 6위, 최시원을 5위, 규현을 4위, 려욱을 3위, 예성을 2위, 동해를 1위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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려욱은 "사실 엘프들이 너무 좋아하시니까 이번에도 많이 카메라를 갖고 다니지 않을까 한다"고, 신동은 "아무 말 없이 카메라를 가져오는 건 안된다는 규칙이 생겼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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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은 "이번에는 웃기려고 감동을 드리려고 일부러 하는 게 아니라 우리의 진실된 모습을 담았다"고, 최시원은 "늘 그래왔지만 여러분에게 좀더 다가가기 위해 노력했다"고, 동해는 "길게 할 수 있어서 좋다. 내년까지 이어져서 만날 수 있다는 게 좋다"고, 규현은 "슈퍼주니어의 예능은 믿고 본다는 말씀을 많이 해주신다.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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