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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박해진에게 이런 모습이 있었나? '찐 코믹 연기'로 안방극장 들었다 놨다"
극 중 라면회사의 최고 실적을 자랑하는 가열찬(박해진) 부장은 인턴 시절 자신을 고난의 구렁텅이에 빠뜨렸던 상사 이만식(김응수)을 시니어 인턴으로 맞이하면서 두 남자의 좌충우돌 복수가 시작된다.
이에 첫 방송에서 박해진은 조각 같은 외모에서 풍기는 아우라와 지적이고 우아한 자신의 이미지를 모두 내려놓고 코믹 연기에 온몸을 불사른 박해진의 모습이 공개돼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핫닭이와 실룩실룩 춤을 선보이며 앙증맞은 춤 실력을 과감히 선보인 박해진은 콧수염도 마다하지 않으며 코믹 연기에 몰입했다. 그의 능청스러운 연기 변신에 시청자들은 "찐이다 찐"이라는 반응을 보이며 호평을 보냈다.
이처럼 데뷔 14년만에 처음으로 코믹 연기로 파격 변신한 박해진에게 '꼰대인턴' 첫 방송만으로도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MBC 수목 미니시리즈 '꼰대인턴'은 오늘(21일) 밤 8시 55분에 본 방송 3-4회가 방송된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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