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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안소미가 전 연인에게 받은 고가의 선물로 '이별 물건 전담처리반'을 찾는다.
하지만 이내 남편은 안소미가 공개한 선물의 정체를 확인하자마자 "이거 매일 쓰던 거 아니야?"라고 반문, 순식간에 분위기가 반전돼 미묘한 긴장감이 흘렀다고. 부부 사이 진땀을 흘리던 양상국은 안소미의 선물을 다급히 회수한다고 해 전후상황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더욱이 안소미의 이별 선물 공개에 남편도 결혼 전 썸녀로부터 받은 선물을 내놓으며 예상치 못한 반전을 선사한다고. 남편의 돌발 행동에 안소미는 큰 충격을 받은 듯 끝없는 추궁을 이어갔다고 전해져 보는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결국 이들 부부의 사연이 가득 담긴 이별 선물이 등장하자 스튜디오 안은 치열한 경매의 현장이 펼쳐졌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안소미의 딸 로아가 스튜디오에 등장, 깜찍한 리액션으로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낸다고 해 랜선 이모, 삼촌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안소미 부부의 빵 터지는 티격태격 케미는 물론 이들 부부의 선물을 갖기 위한 치열한 경매의 현장은 내일(22일) 밤 8시 30분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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