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Mnet '퀴즈와 음악 사이'에 게스트로 출연한 데니안이 단 한 문제의 정답을 맞히는 데 성공했다.
버즈가 숱한 CF 제의를 거절했던 이유를 맞히는 문제에서는 '한 멤버에게만 CF 제의가 집중돼서'를 답으로 선택했지만, 정답은 '음악성으로 승부하고 싶어서'로 드러났다. 노홍철은 god의 CF 출연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물었고, 데니안은 "멤버들이 센터 자리를 흔쾌히 손호영에게 양보했었다"며 그 이유에 대해 "수익이 공평하게 분배됐기 때문"이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이어 샤크라의 멤버로 캐스팅된 려원이 무엇을 하다가 이상민의 눈에 띄었을지 묻는 문제가 출제됐고, 퀴사걸즈와 데니안은 고심 끝에 '(길거리에서) 옷 구경을 하다가'를 답으로 골랐다. 하지만 정답은 '오락실에서 DDR을 하다가'였고 이들은 다시 한 번 벌칙음식을 맛봐야 했다.
이외에도 어제 방송에서는 지누션의 히트곡 '말해줘'에 엄정화가 피처링을 하게 된 사연, 1~4기 쥬얼리로 활동한 멤버의 수, 2NE1이 활동 당시 세운 기록 등 다양한 주제와 관련된 문제를 풀어봤다.
Mnet '퀴즈와 음악 사이'는 1990~2000년 대 추억의 노래를 듣고, 그노래와 관련 있는 문제를 맞히는 음악 퀴즈쇼 프로그램이다. 그 때 그 시절 음악 방송 무대, 연예 뉴스, 리얼리티 프로그램 등 어떤 온라인 동영상 사이트에서도 볼 수 없었던 Mnet만의 진귀한 영상 자료들을 대방출한다.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방송.
narusi@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