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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야식남녀'가 유쾌한 '야식만찬' 단체포스터를 공개하며, 매주 월, 화 밤 9시 30분, 시청자들을 야식 파티로 초청했다.
CK채널 입사 15년 차 피디 이상영과 본부장 차주희의 테이블에선 연륜과 경력의 여유가 묻어난다. 이들은 선후배의 티격태격 코믹 케미로 깨알 재미까지 선사할 예정이라고. 홀로 서있는 남규장은 아진을 계약직이라는 이유로 무시하고 온갖 허드렛일을 떠넘기는 선배 피디다. 규장의 활약 아닌 활약으로 그녀의 앞길이 험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쌈(?)과 썸을 넘나드는 테이블도 있다. 노재수와 유성은이 바로 그 주인공. '야식남녀' 작가이자 아진의 단짝 술친구인 성은에게 조연출 노재수는 눈엣가시 같은 존재다. 사사건건 그녀에게 시비를 걸기 때문. 그런데 싸우다가 정든다고 했던가. 이들의 썸 역시 서브 로맨스의 포인트가 될 것으로 예측된다.
테이블을 둘러보기만 했는데도 다채로운 개성의 캐릭터들이 만들어내는 맛깔난 케미가 느껴지는 '야식남녀' 제작진은 "단체포스터를 통해 매력도, 개성도 남다른 주역들이 모두 공개됐다. 진성, 아진, 태완의 달콤쌉쌀한 삼각로맨스에 TV 프로그램을 만들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방송국 이야기가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5일 앞으로 다가온 첫 방송까지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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