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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약 320억원에 달하는 제작비도 이미 회수했다. 드라마 방영 전 이미 이뤄낸 성과다. 그러나 매회 등장하는 간접 아닌 직접 광고들이 전파를 타니, '제작비 이미 회수'라는 그 말이 실망감으로 다가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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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은 매일 등장한다. "그 반반(치킨)"이라는 대사가 이곤의 입에서 흘러나오거나 정태을의 입에서 흘러나오면 두 사람은 또 치킨집에 마주 앉아 치킨을 뜯게 되고, 여기에 배달앱까지 사용하는 장면이 등장하며 시청자들의 머리를 아프게 만들었다. 등장인물들의 감정선도 제대로 수습하지 못한 가운데, PPL만 주야장천 등장하니 시청자들 입장에서는 '이것은 광고인가 드라마인가'하는 의구심마저 들 정도니, 이쯤되면 주객이 전도된 상황이 아닐까.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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