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트로트 가수 영탁이 MBC 새 수목극 '꼰대인턴'에 특별출연한다.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영탁은 '꼰대인턴' 특별출연을 확정하고 촬영을 마쳤다. 영탁은 앞서 '꼰대인턴' 첫 번째 OST '꼰대라떼' 가창자로 나선바 있다. 여기에 처음으로 연기에도 도전하며 기대를 모은다.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 선을 차지하며 승승장구 하고 있는 영탁과 '꼰대인턴'이 어떤 시너지를 낼지 벌써 궁금증이 높아진다.
'꼰대인턴'은 최악의 꼰대부장을 부하직원으로 맞게된 남자의 통쾌한 갑을체인지 복수극이자 시니어 인턴의 잔혹 일터 사수기를 그린 코믹 오피스물이다. 박해진이 처음으로 코믹연기에 도전하는데다 '멜로가 체질'에서 주가를 올린 '대세 배우' 한지은이 여주인공을 맡아 '사이다 웃음폭탄'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킬잇'으로 감각적인 연출을 선보였던 남성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