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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장동윤 주연의 영화 '런 보이 런'(오원재 감독, ㈜라온컴퍼니플러스 제작)이 5월 28일 개봉을 확정하고 스페셜 포스터와 보도스틸을 공개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런 보이 런'은 촉망받는 단거리 선수였던 도원(장동윤)이 부상으로 인해 전학 간 학교에서 어릴 적 단짝 진수(서벽준)를 만난 후, 예상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면서 청춘들의 방황하는 성장통을 그린 하드보일드 청춘 누아르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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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공개된 '런 보이 런' 보도스틸은 달리기 직전 긴장감 넘치는 도원의 표정과 차 밖을 불편하고 쓸쓸하게 바라보는 도원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친구들과 만화방에서 보내는 즐거운 시간도 잠시, 도원과 진수가 멱살을 잡은 채 서로를 바라보는 장면은 둘 사이 어떤 사건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하게 한다. 또 지친 모습으로 벽에 기대선 진수와 쫓는 사람들을 뒤로 하고 앞을 향해 달려가는 도원의 모습에서 끝없이 흔들리는 청춘들의 이야기와 둘의 우정은 어디로 흘러갈지 호기심을 자극시킨다,
5월 28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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