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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신현준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라이벌 정준호의 '만능 가방' 뒤를 잇는 '약 가방'을 오픈한다. 어마어마한 양의 약들로 모두의 놀라움을 자아낸 그가 정준호를 뛰어넘는 활약을 펼칠 수 있을지 기대가 커진다.
이 가운데 신현준이 영화 '미스터주'의 기획, 제작을 맡았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그러나 라이벌 정준호 때문에 굴욕을 당했다고. 알고 보니 '미스터주'와 정준호가 출연한 영화 '히트맨'이 맞대결을 펼쳤던 것이어서 관심을 끈다.
신현준의 라이벌 의식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정준호는 '라스'에 출연해 '만능 가방'으로 큰 화제를 끈 바 있다. 신현준이 이에 버금가는 '약 가방'을 들고 와 기대감을 높인 것. 엄청난 양의 약과 신현준의 해박한 약 지식에 모두가 놀라기도. 특히 신현준은 김구라에게 특별한 약을 선물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고 전해진다.
드라마 '천국의 계단'으로 최근 '짤 부자'에 등극한 신현준이 당시의 비하인드를 털어놓는다. 뜻밖의 진실에 김구라도 깜짝 놀랄 정도. 이어 신현준은 캐릭터에 과몰입했던 과거를 후회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더한다.
신현준이 아내와의 첫 만남 에피소드를 털어놓는다. 길거리에서 스치듯 만난 두 사람은 서로 한눈에 반했다. 이에 신현준은 전도를 빌미로 아내에게 말을 걸었다며 영화 같은 전개로 설렘을 유발할 예정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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