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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아스트로 차은우가 이태원 방문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차은우는 4월 25일 방탄소년단 정국, 세븐틴 민규, NCT127 재현과 함께 이태원의 음식점과 바에 방문했다. 이들은 이태원 방문 후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 사태가 벌어지자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음성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차은우는 2주 간의 자가격리를 하지 않고 SBS '집사부일체' 등의 스케줄을 정상적으로 감행해 더욱 큰 논란을 불러왔다.
다음은 차은우 자필 사과문 전문.
먼저 저의 부주의한 행동으로 인해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아직도 많은 의료진분들과 국민 분들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가운데 '덕분에 챌린지'에도 참여했던 제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지 못하고, 안일하게 지인들과 이태원의 식당과 바에서 모임을 가진 것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저를 지켜봐주신 많은 분들과 저를 믿어주시고 응원해주신 팬분들께 실망을 안겨드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그리고 멤버들 회사 분들, 주변의 많은 분들께도 죄송합니다.
많은 분들께서 저에게 보내주신 사랑의 소중함 만큼 앞으로 더 신중하게 생각하고 행동하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많은 분들께 심려와 걱정을 끼쳐드린 점 죄송합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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