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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베리굿 조현이 '비디오스타'에서 차세대 CF 퀸다운 매력을 대방출한다.
또한, 조현은 대중들에게 '조현'이라는 이름을 처음으로 각인시켰던 방송, 'SNL 코리아'를 보고 아버지가 졸도(?)까지 한 사연에 대해 입을 열었다. 당시 조현은 청순한 외모와 상반되는 볼륨감 있는 몸매로 주목받으며, 일명 'SNL 검스녀'라는 별명으로 실시간 검색어 1위까지 차지한 바 있다.
이미 데뷔한 지 무려 4개월이나 지난 시점이었지만, 이를 까맣게 모르고 있던 조현의 아버지는 해당 '움짤'을 보고서야 조현의 데뷔 사실을 알았다고. 이에 출연진 모두가 뒤늦게 데뷔 사실을 알게 된 아버지의 마음이 이해된다며 충격을 금치 못했다. 조현은 아버지의 뒤늦은 반대에도 계속해서 방송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었던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공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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