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美 빌보드, NCT127 '비욘드 라이브' 집중조명…"최고의 기술"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20-05-19 09:21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미국 빌보드가 NCT127의 신개념 온라인 콘서트 '비욘드 라이브'를 집중조명했다.

빌보드는 17일(현지시각) 'NCT127-비욘드 디 오리진 최고의 순간 10'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빌보드는 "다양한 기술이 어우러진 수준 높은 공연에서 CCT127의 무대가 더욱 빛났다. 이번 공연에 최고의 순간들이 있었기에 아티스트와 관객이 연결돼 있다고 느낄 수 있는 색다른 라이브 공연이 탄생했다"고 밝혔다.

빌보드는 "3D그래픽으로 시작된 '체리밤' 무대부터 관객들은 AR 기술에 매료됐다. '영웅' 무대 속 날아다니느 거대한 용의 등장은 AR 기술의 정점을 보여줬다. '하이웨이 투 헤븐' 무대 연출에서 실제 고속도로를 표현한 LED 스크린을 통해 최고의 기술을 선보이며 모니터로 공연을 시청하는 관객들에게 라이브 스트리밍을 넘어 바로 눈앞에서 공연이 펼쳐지고 있는 듯한 생생함을 선사했ㄷ"고 호평했다.

또 최초 공개한 신곡 '펀치' 무대에 대해서는 "'펀치'를 최초 공개함으로써 버즈량이 극대화돼 큰 홍보 효과를 얻었다. 강렬하고 자신감 넘치는 음악과 퍼포먼스, 제복 스타일의 의상이 어우러진 무대로 팬들을 반하게 만들었다"고 극찬했다.

빌보드는 NCT127의 '다국어 소통'에 높은 점수를 줬다. 이들은 "한국어를 비롯해 영어 일본어 중국어 스페인어 태국어 인도네시아어 등 7개 언어로 전세계 팬들과 커뮤니케이션해 열띤 반응을 이끌어냈다"고 평가했다. 도 "15년 이상 훌륭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레전드 K-POP 스타 유노윤호가 화상연결을 통해 등장, 24일 동방신기의 '비욘드 라이브'를 앞두고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며 인터렉티브 소통에도 주목했다.

이밖에 '영웅' 리믹스 싱글에 맞춰 DJ로 변신한 쟈니와 멤버들의 댄스 브레이크 코너, 정규 2집 수록곡 '꿈' 무대 최초 공개, 이번 공연에 새롭게 도입된 멀티캠과 멀티뷰 기능, 훈훈한 토크 코너 등을 10가지 최고의 순간으로 선정했다.

NCT127은 19일 정규2집 리패키지 'NCT #127 네오 존 :더 파이널 라운드'로 컴백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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