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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도시어부들이 '붕어의 신' 자리를 놓고 대결을 펼친다.
이경규는 역대 대회를 회상하며 "'붕어낚시대회'는 최고다. 정말정말 재밌다"고 말해 모두의 기대감을 증폭시켰고, 김준현은 "1회 때부터 봤다. '내가 저기 앉아 있어야 하는데' 했었다"며 이번 대회에 참여하는 벅찬 소감과 함께 남다른 열정을 불태웠다고 한다.
지난주 황금배지를 따내며 '잡어왕'에 등극한 이태곤은 이번 낚시에서도 기분좋은 예감을 드러내 모두를 긴장하게 했다. 그는 "포인트 너무 좋다. 낚시는 이래야 돼"라며 행복회로를 가동시켰고, 이경규 역시 "고기가 널렸다, 널렸어"라며 월척에 대한 부푼 꿈을 감추지 못했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높인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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