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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글로벌 K-POP 아이돌이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에 이태원을 방문해 대중에게 실망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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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코로나19가 소강 기운을 보였던 것도 잠시.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 사태로 전국이 초비상사태에 접어들었다. 그럼에도 음식점을 넘어 굳이 주점까지 찾았다는 것은 경솔한 행동이었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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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혈기왕성한 프리덤에 젖어 사회적 거리두기를 어긴 케이스는 또 있다. 카라 출신 박규리는 이태원 클럽에 방문했던 사실이 드러나자 수차례 입장을 번복해 큰 비난을 받았다. 위너 송민호 또한 강원도의 한 클럽에 방문한 것도 모자라 게릴라 공연까지 펼쳐 지탄받았다.
물론 개인의 사생활은 지켜져야 하고 개인의 자유 또한 소중하다. 아직 어린 젊은 청춘이 일탈을 꿈꾸는 것 또한 이해못할 일은 아니다. 하지만 코로나19라는 전세계적 재난 사태를 겪고 있는 만큼, 좀더 신중한 판단과 절제가 필요하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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