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지난주 핫이슈, 빅뱅 태양의 민효린에 대한 사랑 표현

박진열 기자

기사입력 2020-05-18 11:03










안녕하세요. 매주 월요일 한 주 전에 온라인에서 큰 화제가 되었던 기사들을 정리해 알려주는 '지난주 핫이슈'입니다.

지난주에는 빅뱅 태양이 아내 민효린을 향한 사랑을 표현했다는 기사가 가장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지난 14일 오전 빅뱅 태양의 첫 다큐멘터리 '白夜 | WHITE NIGHT [태양이 지지 않는 밤]' 트레일러 필름이 공개됐는데 해당 영상에서는 빅뱅 멤버 태양의 모습뿐만 아니라 인간 동영배의 모습도 담겨 있어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특히 아내 민효린에 대한 태양의 깊은 애정이 드러나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 두 사람은 4년 열애 끝에 지난 2018년 결혼했습니다. 태양은 민효린과 결혼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지금도 사실 계속해서 날 변화시키는 건 유일하게 그녀이기 때문에, 그 변화가 내가 좀 더 다듬어지고 나은 사람으로 만들어주는 거. (그래서) 이 사람과 함께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 거 같다"고 밝혔습니다. 다음으로 최근 큰 인기를 얻고 종영한 드라마 '부부의 세계'와 관련된 기사가 2위를 차지했습니다. 시청률 31%를 돌파하며 비지상파 역대 드라마의 새로운 역사를 남겼습니다. JTBC스튜디오의 오리지널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가 지난 16일 짙은 여운을 남기며 끝을 맺었습니다. 쏟아지는 호평 속에 최종회 시청률은 전국 28.4%, 수도권 31.7%(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 비지상파 드라마의 최고 기록을 또다시 갈아치우는 경이로운 기록으로 뜨거운 대미를 장식했습니다. 지선우(김희애 분)와 이태오(박해준 분)는 끝나지 않을 것 같은 폭풍을 지나 자신들을 옭아맨 지독한 관계를 끊어내고 한순간에 무너진 사랑, 삶을 집어삼킨 상실의 고통과 배신감에 지옥을 맛봤던 지선우는 자신의 세계를 지키기 위해 죽을힘을 다해 달렸고 자신이 파괴될지라도 멈추지 못했던 지선우, 그 뜨거웠던 폭풍의 잔해를 직시하는 그의 엔딩 내레이션은 마지막까지 사랑과 관계의 본질을 짚어내며 묵직한 울림을 안겼습니다.

다음주에는 더 좋은 기사로 찾아가겠습니다.

1위 : 빅뱅 태양 "♥민효린, 날 변화시키는 유일한 사람"

2위 : '부부의 세계' 최고 '31%' 새 역사 새겼다…더할 나위 없는 완벽한 엔딩

3위 : 정준♥김유지, 마트 장보기+등산 데이트 "함께여서 더 행복한 주말"

4위 : 하리수, 홍석천 이어 이태원 클럽 방문자에 '소신 발언' "협조 부탁"


5위 : "46세 엄마" 최지우, 노산의 아이콘→득녀 '쏟아지는 축복 ing'

6위 : 박규리 이어 송민호도…'사회적 거리 두기' 속 양양 클럽 行 YG 사과

7위 : "이효리, 혼성그룹 컴백?" 에스팀과 전속계약→'놀면뭐하니' 활동 기대↑

[글·정리 : 박진열, 디자인 : 안류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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