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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TV CHOSUN '미스터트롯' 나태주가 '아내의 맛'에 합류, '태권 짐승돌'의 '초특급 반전 일상'을 처음으로 공개한다.
그렇게 나태주는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침을 보낸 후 'K-타이거즈' 연습실로 향했다. 나태주가 문을 열고 들어서자 두 발로 걸어 다니는 사람 하나 없이 모두가 공중을 날아다니는 진기명기 세상이 펼쳐졌고, 잠시도 눈을 뗄 수 없는 '태권 트롯 무대'를 완벽 재현한 현장과 신들린 격파 시범까지 이어져 또 한 번 입을 벌어지게 만들었다. 과연 나태주 10명이 존재하는 진풍경은 어떨지 'K-타이거즈' 연습실 습격 현장이 궁금증을 드높이고 있다.
그런가 하면 나태주는 가족들과의 저녁 식사 자리에서 자신도 모르는 사이 '新 초통령'으로 임명됐다는 소식을 접하게 됐다. '미스터트롯' 탈락 당시 전국의 초등학생들이 눈물을 흘렸다는 생생한 상황을 초등학생 조카에게서 듣게된 것. 전국의 초등학생들까지 식음을 전폐하게 만드는, 매력 만점 여심 홀릭 근육남 나태주의 일상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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