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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정글의 법칙 in 코론'에서 가수 김재환, 배구선수 출신 김요한, 러블리즈 예인이 비주얼 삼남매로 찰떡 궁합 케미를 선보인다.
먹거리를 보고 신이 난 김재환은 춤까지 추며 파인애플을 자르기 시작했고, 지켜보던 두 사람도 파인애플로 마트 콩트를 선보이며 서로 먹여주는 등 현실 남매 케미를 보여줬다.
한편, 팡골린의 소리를 들었다며 주위를 둘러보던 예인은 고추를 발견했고, 평소에도 매운 것을 좋아한다며 고추를 맛있게 먹었다. 그 모습을 보고 따라 먹어보던 김재환은 혀까지 파르르 떨며 매운 맛에 혼쭐이 났다. 재환은 매운 고추를 잘 먹는 예인을 보며 "어떻게 얼굴색도 안 변하고 먹는지, 진짜 강한 친구다!"라며 감탄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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