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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유해진이 무한 매력을 발산하며 시청자들에게 힐링을 선사했다.
이 가운데, 차승원은 공효진이 머무를 방으로 별채를 제안해 방주인인 유해진을 당황케 했다. 그것도 잠시 유해진은 마치 방을 보러 온 의뢰인을 대하듯 방을 소개하며 센스 있는 상황극을 펼쳤다. 특히 자신이 쓰고 있는 방에서 악몽을 꾼다며 장난스럽게 단점을 어필해 보는 이의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유해진은 공효진에게 산책을 제안해 섬 곳곳에 펼쳐진 아름다운 매력을 차근차근 소개하며 게스트는 물론, 시청자들에게까지 힐링을 선물했다.
다음날 아침, 유해진은 식재료를 구하기 위해 홀로 선상 낚시에 나서며 굳은 의지를 보였고 식사까지 미루며 바다에서 고군분투했다. 이를 안타깝게 여긴 차승원은 도시락을 선상으로 보내 식사를 거르지 않게 배려했다. 이런 배려에 유해진은 감동받은 마음을 사과에 새겨 메시지로 보내 스윗한 매력을 보여줬다.
이처럼 섬세하게 배려하는 자상함과 한순간도 놓치지 않은 특유의 재치로 금요일 밤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힐링을 선사하고 있는 유해진은 '힐링 전도사'로서 그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또한 캐도 캐도 나오는 매력 노다지 같은 유해진이 앞으로 죽굴도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시청자들의 기대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유해진이 출연하는 tvN '삼시세끼 어촌편5'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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