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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현재와 과거, 비슷한 상황을 맞은 두 남녀의 모습이 가슴을 아프게 만든다.
오늘(16일) 방송에서는 복잡한 심정으로 한재현을 바라보는 윤지수의 모습이 과거 이들의 안타까운 상황과 겹쳐져, 두 사람의 아픈 인연이 이어짐을 짐작케 한다.
과거 한재현(박진영 분)은 지명수배가 내려져 사찰에 몸을 숨겼으나 행방이 발각돼 경찰들에게 체포된 상황. 호송차에 몸을 싣는 그를 바라보며 눈물을 삼키는 윤지수(전소니 분)의 모습에서 안타까움이 전해져온다. 마찬가지로 현재, 검찰 조사를 받는 한재현을 떠올리며 처연한 눈빛을 한 윤지수에게서 애틋한 감정이 느껴져 보는 이들을 더욱 슬프게 만든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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