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휘재♥' 문정원, 직접 인테리어한 럭셔리 새집 공개…올 화이트+고풍스런 가구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20-05-15 16:43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방송인 이휘재의 아내 문정원이 새로 이사한 집을 공개했다.

문정원은 1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헌집에서 새집으로!! 랜선집들이 해봤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통해 새 집을 소개했다.

새로 이사한 집은 3층 높이의 대저택으로 문정원은 "사실 이 집은 신랑 이휘재가 총각 때 살던 집이었다. 정말 오래된 집인데 이번에 집을 고쳐서 들어오게 됐다"면서 "어떻게 인테리어를 했는지 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문정원은 직접 조명, 침대 등의 제작을 위해 발품을 팔며 인테리어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개조된 새 집을 이곳 저곳 둘러보던 이휘재는 "추억이 새록 새록 떠오른다"고 말했다.

집 구조는 1층은 현관, 2층은 거실과 주방, 3층은 안방, 쌍둥이 방으로 돼 있었다. 문정원은 "오래된 건물이다보니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건 안전이었다"면서 "정말 하얀 집을 갖고 싶다고 상담을 했다. 하고 나니까 인테리어 소품들로 잘 채워야지 안 되면 재미가 없겠더라. 전체적으로 알록달록한 선명한 색깔보다는 색깔은 있지만 조금 눌러주는 색깔을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거실은 빈티지 가구와 큰 나무들로 채워져 있었다. 특히 커다란 창이 시선을 모았고, 문정원은 "해가 들어오면 햇살 받으면서 있으면 그날의 밝은 에너지를 햇빛에 받는 느낌이 들어서 창을 굉장히 크게 맞췄다"고 설명했다.

이어 공개된 주방은 화이트톤으로 맞춰진 세련된 인테리어에 신경을 써서 구매한 식탁과 빈티지숍에서 산 의자들이 어우러져 분위기를 더했다. 2층에는 서언 서준 쌍둥이 형제의 방이 알록달록하게 꾸며져 있어 시선을 모았다. 또한 고급스러운 분위기와 LED 거울이 돋보이는 화장실도 눈길을 끌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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