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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배우 박예진이 동료는 물론 환자의 아픔에 공감하고 위로하는 모습으로 안방극장에 힐링을 선사하고 있다.
한편, 지영원은 한우주가 경계성 인격장애를 가진 환자일 수 있다고 의심하는 이시준을 보며 난감한 표정을 지었다. 8년 전 사건에 대해 예민하게 반응하는 이시준의 상처가 생갭다 깊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것. 지영원은 인동혁(태인호 분)에게 "시준이가 이 정도로 못 잊고 있는 줄은 몰랐다"는 말을 전하며 한우주의 치료를 부탁한 것이 자신의 실수라 자책했다.
박예진은 탄탄한 연기 내공을 바탕으로 같은 의사 동료이자 친구로서 환자의 상처에 위로를 건네며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진중하면서도 부드러운 모습으로 배우 본연의 매력을 더해 따뜻하고 지적인 지영원 캐릭터를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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