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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 기자] 배우 정준원이 소속사 홈페이지에서 누락된 것에 대해 소속사가 해명했다.
앞서 정준원은 개인 SNS에 음주, 흡연 정황이 담긴 사진을 게재해 온라인에서 논란이 됐다. 음주, 흡연 논란 뿐만 아니라 전자담배를 판매하려는 정황과 '일자리 없느냐'는 글에 친구가 '드라마 촬영'이라고 댓글을 달자 정준원은 '너네 엄마가 주인공인 av촬영은 안될까?'라는 답변을 한 것이 알려지며 인성 논란까지 불거졌다.
정준원의 이름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며 논란이 확산됐다. 이 사실이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로 퍼지자 결국 정준원의 SNS 계정은 비공개로 전환, 정준원은 해당 계정을 삭제했다. 정준원의 소속사는 "배우를 매니지먼트 하는 가운데 소속 배우의 관리에 미흡했던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고개 숙였지만 대중의 반응은 싸늘했다.
8세에 영화 '페이스 메이커'로 데뷔한 정준원은 드라마 '저글러스', '아버지가 이상해', 영화 '장산범', '악의 연대기', 변호인' 등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바 있다.
한편 '부부의 세계' 측은 "해강(정준원)의 출연 분량은 대본 상 지난주 방송된 14회가 마지막이었다"고 밝혀 15일과 16일 방송되는 마지막 2회에는 정준원의 출연 분이 등장하지 않을 전망이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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