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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빅뱅 태양의 다큐멘터리가 예고편을 통해 베일을 벗었다. 화려한 무대 뒤 진정성 깃든 그의 모습 속 묵직한 울림을 기대하게 한다.
빅뱅 태양이 아닌 인간 동영배의 솔직하고 꾸밈 없는 모습도 담겼다. 그는 사랑과 결혼에 대한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태양은 "진짜 나의 모습이 자연스럽게 보여졌으면 좋겠다. 그것이 내가 이루고 싶은 일종의 목표"라고 말했다.
다큐멘터리 '白夜 | WHITE NIGHT [태양이 지지 않는 밤]'은 총 8부작으로 방영된다. 태양의 생일인 5월 18일부터 4주에 걸쳐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오후 7시, 태양과 빅뱅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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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2017년 8월 '태양이 지지 않는 밤'을 의미하는 정규 3집 'WHITE NIGHT'를 발표했다. 태양은 이 앨범 발매와 함께 솔로 월드 투어를 진행했고, 이듬해 결혼 후 입대해 지난해 11월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올해 1월 플리마켓 '花答 화답 : 태양과 친구들이 함께하는 기부 플리마켓&경매'를 개최해 선행을 실천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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