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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외식하는 날' 송가인이 자신의 이상형을 밝혔다.
이를 듣던 서진실은 "얘(송가인)는 항상 빨리 결혼해야지 했었다"고 덧붙였다. 송가인은 "막상 사회에 나와서 현실을 보니까 그 나이가 아니었다"라고 안타까워했고, 서진실 역시 "자기 일도 하고 활동하다 보면 시기가 늦어지는 것 같다"고 송가인의 말에 고개를 끄덕였다.
송가인은 두 친구에게 이상형을 물어보며 자신의 이상형을 말하기도. "나는 매력 있는 사람이 좋다. 아무리 잘 생겨도 말이 안 통하면 진짜 별로다. 그 사람이 억만장자여도 싫다. 나는 상남자 스타일이 좋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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