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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엑소 수호가 팀에서 3번째로 군입대한다.
이어 "위 아 원 엑소 사랑하자"라고 덧붙였다.
수호는 2012년 엑소 리더로 데뷔, '으르렁' '중독' '러브샷' '옵세션'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K-POP 제왕'으로 전세계적인 인기를 끌었다. 최근에는 데뷔 후 첫 솔로앨범 '자화상'을 발표, 각종 음반차트 1위를 휩쓴데 이어 음악방송 정상을 차지했다. 또 아이튠즈 톱 앨범차트 전세계 53개 지역 1위를 올킬한데 이어 중국 QQ뮤직 쿠거우뮤직 등 글로벌 차트 정상을 차지하며 전세계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또 드라마 '우주의 별이' '리치맨', 영화 '글로리데이' '선물' 등을 통해 연기자로도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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