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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걸그룹 밴디트의 카니발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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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은 "'정글'에 앞서 위로와 따뜻함을 전해드리기 위해 '칠드런'을 선공개했다. 처음 안무를 보고 감동했다. 우리가 데뷔를 해서 우리 음악으로 창작을 할 수 있다는 게 감격스러웠다"고, 송희는 "가사 위주로 안무를 짰다. 3년 간의 연습생 생활 동안 한달에 한번씩 안무를 창작했었다. 그게 도움이 됐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카니발'을 통해 그동안의 성장과 고유의 색채를 활짝 꽃 피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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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희는 "뮤직비디오를 보고 멋진 퍼포먼스와 우리의 미모에 한번 더 우리에게 반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댄서분들과 호흡을 맞추며 더욱 멋진 모습 보여드릴 수 있게 됐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시명은 "처음으로 댄서분들과 함께 하며 에너지가 두배가 됐다. 얼른 이 에너지를 전해드리고 싶다"고, 정우는 "처음 듣자마자 우리 곡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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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포인트 안무가 많아서 그 부분을 봐주셨으면 좋겠다. 또 댄서분들과 처음으로 함께 하는 만큼 에너지를 중점적으로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승은은 "아무래도 우리의 강점은 멤버들의 케미다. 케미 때문에 무대가 더 재미있을 것 같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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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는 "작사 작곡을 공부하고 있다. 다음 앨범에는 한곡쯤 수록할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시명은 "수록곡 안무를 했으니 타이틀곡을 한번 구성해보는 경험을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송희는 "'컴 앤 겟잇'은 우리가 연습생 때부터 불렀던 곡인데 이번에 수록하게 돼서 가장 애착이 간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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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는 "대선배들과 함께 활동하는 것만으로 영광이다. 선배들의 무대를 보며 많이 배울 수 있을 것 같다"고, 송희는 "건강하고 밝게 활동 마무리하는 게 우리의 목표다. 무대 위에서는 멋있고 무대 아래에서는 친근한, 우리의 모습을 보여 드리는 게 목표다. 연습도 열심히 하고 24시간 붙어있으며 행복하게 지내고 있다. 또 목표는 크게 잡는 거니까 차트인을 하게 된다면 감사할 것 같다"고 밝혔다. 또 "열정 가득 믿듣믿보 밴디트 믿어달라. 무대를 부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정우는 "뮤직비디오 500만뷰를 돌파하면 댄스 스페셜 영상을 공개할 것"이라는 공약을 내걸었다. 이어 "마마무 선배님, 비투비 선배님을 롤모델로 무대 위에서는 멋지고 무대 아래에서는 친근한 모습을 닮고 싶다"고 전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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