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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스탠드업' 김영희가 에로배우 민도윤과 영화를 제작중이라고 밝혔다.
김영희는 성인 유료채널 가입자라며 19금 '핑크무비'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그는 "사실 저는 한국 에로 영화를 너무 사랑한다. 엑션, 멜로처럼 핑크 무비라는 장르가 따로 있다고 생각한다. 핑크 무비는 인간의 본능만을 다룬 '찐' 영화라고 생각한다"며 "요새는 추상적이고 예술적인 느낌의 제목으로 나온다. 이 장르가 자리 잡고 사랑 받으면 음지의 동영상 같은 것들이 사라질 것 같기도 하다"고 에로 영화를 사랑한다고 밝혔다.
특히 김영희는 좋아하는 에로배우가 있다고 전했다. 그는 "민도윤 씨라고 최애 배우가 생겼다. 그런데 차기작이 안나오길래 SNS로 직접 메시지를 보냈다. 제가 '차기작이 없는데 무슨일 있냐'고 물었더니 바로 '김영희 씨 맞나요?'라고 답장을 보내더라"며 "나이도 동갑이고 지금은 둘도 없는 소울메이트가 됐다. 같이 차도 마시고 밥도 먹는다. 너무 웃긴게, 같이 다니면 남자들이 민도윤 씨를 거의 다 안다"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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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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