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아내의 맛' 장영란이 시아버지를 위해 한 상 차림부터 새 차까지 통 큰 선물을 했다.
선물은 이뿐만이 아니었다. 장영란은 3개월 전 시아버지를 위한 새 차도 미리 마련한 것. 장영란은 "아버님이 너무 오래된 차를 끌고 계셨다. 시어머니가 마침 회갑이라 같이 했다"고 밝혀 박수를 받았다. 새 차를 계약한 후 한창은 울컥한 듯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장영란은 시아버지의 새 차 증정식에 특별한 이벤트를 추가하기로 했다. 매니저를 이용해 장영란 차를 박은 척 가족들을 주차장으로 데려가려는 것.
공연 후 드디어 몰카가 시작됐다. 장영란과 한창의 폭풍 연기로 분위기는 순식간에 얼어 붙었다. 장영란은 가족들을 모두 이끌고 주차장으로 유인하는 데 성공했고, 주차장엔 새 차가 미리 기다리고 있었다. 시아버지도 화나게 한 폭풍 연기의 끝은 새 차 증정식. 선물 임을 알게 된 시아버지는 고마운 마음에 눈물을 쏟았고, 한창도 덩달아 눈물을 글썽였다.
wjlee@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