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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본 어게인'에서 장기용과 진세연의 새로운 썸 기류가 읽히고 있다.
이에 시청자들도 이들의 삼각관계가 어떤 방향으로 흐르게 될지 관심을 곤두세우고 있는 상황. 공개된 사진 속에는 또 한 번 시청자들을 동요하게 만들 천종범과 정사빈의 평화롭고 다정한 한때가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 오락실 안에서 게임을 즐기고 있는 두 남녀 사이는 누가 봐도 연인의 포스가 물씬 풍기고 있다. 나란히 앉아 VR(가상현실) 게임을 한 뒤 놀란 가슴을 부여잡는 정사빈과 그녀를 바라보는 천종범의 시선에는 애정이 뚝뚝 묻어나오고 있어 설렘을 더한다.
한편, 지난 방송 말미 천종범에게 '공지철'의 이름을 한 문자가 또 다시 도착, 긴장감을 극대화시켰다. 천종범을 향해 "사랑하는 사람을 죽이게 될거다"라는 저주를 퍼붓는 그의 진짜 정체는 무엇이며 그가 왜 이런 행동을 하는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장기용과 진세연의 달달한 오락실 데이트는 오늘(12일) 밤 10시 KBS 2TV 월화드라마 '본 어게인'에서 만나볼 수 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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