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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시청자들에게 항상 밝은 모습만 보여줬던 방송인 이지혜, 그가 유산의 아픔과 연예계 생활에 대한 고민을 솔직히 털어놓으며 눈물을 보였다.
이지혜가 보살에게 가져온 고민은 둘째에 관한 것이었다. "둘째를 낳아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이라는 이지혜는 "남편이 둘째를 낳자는 입장이었고 둘째가 생겼다. 그런데 아이의 심박수가 잘 잡히지 않았고 결국 심장이 뛰지 않아 유산하게 됐다"며 담담한 목소리로 아픔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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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의 고민을 경청하던 서장훈은 "지금은 첫째 딸에 집중하는게 좋을 것 같다"라며 "그리고 백지영도 40대에 아이를 낳았다"며 노산을 걱정하는 이지혜에게 용기를 줬다. 이수근은 "자연스러운 게 좋은 것"이라며 "약속을 하기 시작하면 스트레스받는다고 하더라. 신경 쓰지 말고 일단 첫째 딸을 열심히 키우는게 좋을 것 같다"고 조언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hc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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