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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오늘(12일, 화) 밤 10시 20분에 방송되는 tvN <수미네 반찬>이 100회 특집 2탄으로 시즌 1을 마무리한다.
두 번째 반찬으로는 '백합죽'을 선보인다. 고급스럽고 쫄깃한 백합의 맛을 그대로 살린 부드러운 죽에 포인트가 되어줄 '오징어젓갈무무침'도 함께 요리할 예정. 한 가지 요리도 실수를 연발했던 할배들이 두 가지 반찬을 동시에 요리할 수 있을지에 귀추가 주목된다.
중국의 마파두부를 한국식으로 만들어낸 '돼지고기두부조림'이 세 번째 반찬으로 소개된다. 고소한 두부와 돼지고기, 매콤한 양념의 만남에 고소함은 배가 되었다고. 밥 한 공기를 순식간에 해치울 수 있는 밥도둑 반찬으로 현장의 인기를 끌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김수미와 오랜 시간 함께한 수제자 장동민은 본인의 집 앞에서 직접 채취한 식재료로 김수미만을 위한 한 상을 준비한다. 어느새 일취월장한 요리 실력과 정성 가득한 상차림으로 장동민을 가르쳤던 김수미는 물론, 현장에 있던 모두의 눈시울을 뜨겁게 한 소박한 한 상은 이날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청자들에게 가슴 따듯한 이야기와 울림을 선사했던 tvN <수미네 반찬>은 오늘(12일, 화) 밤 10시 20분에 시즌 1 최종회가 방송된다.
남재륜 기자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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