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tvN '건강함의 시작, 몸의 대화'가 재미와 정보를 모두 잡으며 첫 방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바디 시그널' 코너에서는 전현무, 이지혜, 문세윤, 홍신애의 유전자 검사 결과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알코올 대사 유전자 검사 결과 문세윤은 알코올 분해 능력이 강함, 이지혜와 홍신애는 보통, 전현무는 약함으로 나와 출연진 모두 "신기하다"는 감탄을 연발했다. 염근상 전문의는 문세윤에게 "타고난 고래 체질"이라고 평하는 한편 "방심하다가는 간 질환에 걸리기 쉽다"며 경각심을 일깨웠다.
이어서 출연진은 간암까지 초래할 수 있는 지방간의 심각성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다. 비알콜성 지방간 유전자 검사 결과 중점관리 대상으로 지목된 이지혜는 "충격에서 헤어나올 수가 없다"는 심경을 밝혔다. 곧이어 피곤함과 간 질환의 연관성부터 간 질환을 의심할 수 있는 증상, 빅데이터로 살펴본 간 건강 비법 등 상세한 이야기가 흥미롭게 오가며 '시간 순삭'을 선사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